지나다닐때마다 저긴 뭐하는데인데 공업사들 사이에 혼자 가게가 예쁘지? 하다가 찾아온 곳. 피크닉 전문점이라고, 신분증 맡겨놓고 한강 놀러갈 수 있게 쿠키랑 음료랑 피크닉바구니랑 모자랑 이런걸 시간재서 빌려주는 곳이란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고 춥기때문에 객기부리지 않고 실내에서 먹었지만, 봄되면 시도해보고 싶다. 삼떡세트(₩5,500)랑 망설이지 망고(₩4,000)를 시켰는데 보다시피 너무 귀엽고 😵 삼떡 맛 너무 좋다. 김싸서 간장에 찍어 먹으라고 하는데, 겉 바삭거리는 껍질 안에 뜨듯한 김나오는 떡이 나온다..
천호 977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977 1층
Q녕 @notorious2q
저도 맨날 지나다니면서 뜬금없이 카페네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귀여운 곳이군요 ㅎㅎ
엥겔 @chani
@notorious2q 네네 여기 인스타 계정에 스누피와플도 진짜 귀여워요! 오늘은 기계가 고장나서 안된다고 해서 못먹었지만 담에 먹어보려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