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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추천해요
6년

존맛이니까 꼭 가세요.. 일단 바지락술밥(제일 유명하댔음)이랑 단새우를 시켰다. 첫번째 사진이 바지락술밥인데 생긴건 설렁탕에 김가루 뿌린 것 같이 생겼지만 개존맛이니까 꼭 시키세요 😂 처음엔 국물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먹다보니 딱좋다. 국물 개운해서 먹으면서 이미 해장되는 느낌. 먹을 때 부터 느껴졌지 내일 아침에 먹고 싶을 맛이라는 것 ... 대야가 꽤 큰데 오랫동안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식으면 짜서 따듯할때만큼 맛이 없으니 따듯할 때 다 먹어야 함! 단새우는 가격이 착해서 (₩25,000) 시켜보았는데 무려 열 네마리나 나오는데다가 머리튀김이 같이 서빙된다! 원래 새우대가리는 칠천원 내야 튀겨주는거 아닌가요? 🍯 원래는 개그맨커플 인스타에서 빼래 거북손 사진을 보고 온 것인데, 거북손은 늦여름까지만 나오고 철이 지났다고 지금은 팔 수 없다고 했다 😂 역시 철맞춰 살아야해요? 우니도 시키고 싶었는데 한 판에 오만원이어서 벌벌떨다가 못시킴 마지막 사진은 모찌리도후인데, 사장님이 한 번 드셔보시라고 가져다주셔서 먹어봤다가 이 날의 최존맛에 등극함 ㅠㅠ 두유를 백개쯤 때려부었나 콩맛이 진~~~~~하게 나는데다가 위에 꿀 부어주신 것도 존맛이었다. 인생 모찌리도후. 모찌리도후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빼래 방문하면 1. 모찌리도후 2. 바지락술밥 은 꼭 먹어보는걸로! 메뉴가 많던데 또 갈게요 빼래

빼레

서울 마포구 독막로5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