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습니다 (아직) 20대 남자놈 셋이 가서 3인세트에 에이드 하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감베로 크레마, 꾸덕하게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킥이 있어서 소스 되게 좋았어요. 파스타도 짧고 넓적한 면(이름이 기억이...)이 쫄깃하게 잘 익어있었습니다. 피자는 프로슈토 루꼴라. 화덕에서 구워나온 쫄깃한 도우에 향긋한 루꼴라. 첨언이 딱히 필요없는 실패 없을 맛이에요. 에이드는 그냥 에이드. 애초에 4천짜리 에이드에 뭘 바래요. 결론 : 쌍문에 좋은 가게 많아서 좋아요.
나폴리 109
서울 도봉구 노해로60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