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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옥의 갈비탕.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젓가락만으로도 찢어질만큼 부드러운 고기, 깔끔하면서도 제대로 맛을 내는 국물. 다 비우고 난 후 뒷맛이 들착지근하지 않고 깔끔한 게 상당히 만족스럽다. 제대로 만든 갈비탕이란 느낌을 받았다. 매우 만족.

남포면옥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