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파는 비싼 어묵은 돌아가는 상행 기차에서 따끈하게 사서 맥주랑 먹어야 아쉬움을 덜 수 있다는 거, 오육년전에 알게 되었다. 그땐 삼진어묵 고로케랑 카스였는데 이번엔 환공어묵 통새우어묵이랑 부산IPA. 왜 같은 오뎅브랜드도 그 맛이 안나는지. 그래도 쌀 크런치가 겉바, 속은 탱글한 크런치새우는 시켜서라도 다시 사먹어야될거 같아.
환공어묵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부산역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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