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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26

분당

리뷰 14개

5j26
4.0
6개월

첫방문의 감동이 약간 식었지만 여전히 특별하고 맛있음. 뽈레리뷰 참고해서 베스트픽만 주문했지만 역시 양은 부족혀.

팀호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6길 30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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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어둑한 실내지만 통창 볕이 있어 괜찮아요. 소프트크랩이랑 새우 적당히 올라간 플레이트만으로 안주충분. 근데 술이 비싸서ㅜ

비롱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74번길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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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음 풍부 벗 다채로운 맛은 아님 내가 느끼함을 느꼈다면..

치타 샌드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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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역에서 파는 비싼 어묵은 돌아가는 상행 기차에서 따끈하게 사서 맥주랑 먹어야 아쉬움을 덜 수 있다는 거, 오육년전에 알게 되었다. 그땐 삼진어묵 고로케랑 카스였는데 이번엔 환공어묵 통새우어묵이랑 부산IPA. 왜 같은 오뎅브랜드도 그 맛이 안나는지. 그래도 쌀 크런치가 겉바, 속은 탱글한 크런치새우는 시켜서라도 다시 사먹어야될거 같아.

환공어묵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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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해변열차 종점에서 스산한 저녁해변으로 가는 길에 으슬하고 좀 피곤하고 그럴때 버터향 가득한 파이슈에 동백시럽이 향긋한 시그니처라떼로 당충전하면 온기가 발끝까지 전해져서 조금 더 걸을수 있읍니다

오넛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8번길 71-16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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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광안리해변 끝 민락항 앞. 비싸고 힙하고 서울에도 있을 법한 메뉴들이라 일단 제쳐뒀다가 부산뜨기 전 마지막 저녁으로 쏠랑쏠랑 구경하며 맞춤한 곳. 붐비지 않는다면 건물 한 면을 차지하는 통창으로 보이는 광안대교를 보면서 이것저것 골라 먹기에 아주 좋다. 피플웍스에서 램 퀘사디아, 랍스터바에서 랍스터롤, 수제맥주랑 주류마켓인 포도까지 있어 잔와인 조합으로. 보장된 맛. 디저트류 매장도 있어서 결정장애 올때 풀코스로 먹기에 딱 좋을... 더보기

밀락 더 마켓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17번길 56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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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체크아웃 후 꿀과 젖같은 공간! 시간이 붕 떠버린 피곤한 여행객에겐 최고의 복지를 누린 카페였음. 해당 건물의 캡슐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안방같은 컨셉의 무제한 카페. 근데 이제 광안대교 뷰를 곁들인👏무려 누울 수 있고 그래서 부족한 잠을 여기서 잠시나마 채울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이층 누울자리에서는 피곤해보이는 직장인들이 쪽잠자는 것도 보였고 그런 여유가 관광지 한복판 명당자리에서 가능한 것도 너무 좋았심더. 집 근처에도 이... 더보기

별침대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03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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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어째선지 일식 위주가 된 부산 식도락.. 오랜만에 온 부산엔 일식당과 도넛집이 도처에 있는 느낌이었음. 기린보단 흔치않은 에비스 생을 먹어봤다. 짱어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다 연발하게 한 첫 히츠마부시. 평일 오픈 때라 의외로 웨이팅없이 들어갔고 내부는 진짜 일본 현지 노포같은 느낌이 들었다. 츠케모노랑 자완무시 와사비 미소까지 직접 만든 느낌이고 다시국물도 담백한데 진한? 딱 적당한 농도였음. 원래 큰 그릇을 주문해서 둘이 나누... 더보기

고옥

부산 수영구 광남로 6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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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니뽄필 낭낭한 오뎅바. 스지수육과 기본모둠오뎅. 이번 부산 여행 중 젤 비싸고 힙한 집이었지만 첫날 정신없음+사람많음+딥토크 때문에 건진 사진따위 없듐.. 인테리어나 비쥐까지 오오사카한 바이브라 마치 부산이지만 일본여행 맛도 살짝 본것 같은 누낌으로 가성비는 퉁 쳤음. 스지는 스지 1/3에 살코기가 나머지라 쬠 아쉽. 화요말곤 한국소주 없었던 것도 아쉽고. 그래도 계속 따숩게 오뎅을 먹을 수 있움.

부사노뎅

부산 수영구 광안로 59-4

5j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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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해장라멘. 진한 돈코츠에 얇은 면 파랑 아지타마고 추가해서 매운버젼으로. 라멘은 잘 모르지만 찐육수와 목이버섯 꼬들함이 잘 어울렸다. 애초에 좀 짜게 나와 육수추가가 가능하지만 해장용이라 걍 먹었댜. 다진마늘 추가도 가능하지만 카라이 버젼은 안 넣어도 칼칼했움.

류센소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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