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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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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파리 갔을 때 트위터에서 핫한 곳을 갔습니다! 원래는 프렌치 토스트만 브런치로 먹으려고 했는데 도착하니 브런치가 아니라 런치 타임이어서 아예 점심을 먹었어요. 프렌치 토스트와 오리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저는 당연히 프렌치 토스트 먼저 나올 줄 알고 오렌지 주스를 시켰는데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도 시켰습니다. 일단 저는 프렌치 토스트에 기대를 정말 많이 해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엄청진짜많이 촉촉한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어요. 같이간 지인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고 했어요. 같이 나온 잼?이랑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리 스테이크는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끝맛이 좀 그랬어요. 오리 특유의 냄새와 느낌이 끝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나온 건 당연히 감자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복숭아를 익힌거였어요. 저는 과일 익힌걸 싫어해서 복숭아를 다 남겼습니다. 다음에 파리 가면 프렌치 토스트만 먹으러 아침에 가보려구요. 아 그리고 구글 맵에 농산물 어쩌고 나오면 맞는거예요. 그 가게 옆에 식당이 같이 있어요.

Maison Plisson

93 Boulevard Beaumarchais, 75003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