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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제비가 먹고싶어서 동네 근처로 검색해보다 발견한 집 좌석은 16자리, 테이블은 8개 정도 있는 작은 규모의 가게였다 분위기 : 친척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 푸근함이 있었다 이 동네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음식 : < 얼큰이 수제비 > 일단 가격이 착하다 ( 5천원 ) 양도 많은 편. 내용물은 심플했다 파랑 수제비, 감자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맛! 맛은.. 이상하게 손이 가는 맛이었다 엄청난 맛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냥 계속 손이 가는 맛. 얼큰한 맛이 괜찮았다 내 뒤에 손님들이 끊기지 않고 들어오셨는데 얼큰이 말고 일반 칼국수나 수제비를 시키셨다 그게 이 가게의 시그니쳐 음식인 듯 하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저 두 음식 중 하나를 시켜봐야지! < 총평 : 수제비 땡길 때 가끔 들러서 먹으면 괜찮은 곳! 단,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이면!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