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에 닿기도 전에 입안 온기에 참치 뱃살들이 놀라 녹아버리는 것만 같다. 참치 뱃살의 기름이 혀 위에서 천천히 번지고, 고소함이 뒤따르니, 이것이 초밥인지 선경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나랑가 북벌은 언제나 시기상조. 위(胃)는 아직 평정되지 않았다.
나랑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7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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