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소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솔드아웃이라… 아쉽지만 생선 튀김이니까 비슷할 것 같아서 붕장어 온소바를 시켜봤어요 🥺 결과는 처참… 국물은 너무 짜고… 붕장어는 너무나도 밍밍했어요. 둘이 같이 먹으면 어우러지게 하려고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지만… 입안에서 따로 도는 맛. 참고 참으면서 먹으려다가 결국 못 먹겠어서 80% 정도 남겼어요. 붕장어가 크게 들어가서인지 가격이 만 팔 천원이었는데… 솔직히 만 원이어도 이 정도 맛이면 불호했을 거예요. 진심으로 돈 아까움. 재방문 절대 안 할 거고 남한테도 추천해주지 않을 가게.
미미면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