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더가 9시인데 8시 20분에 갔더니 알바생 표정이 좋지 않았음. 마감했냐고 물어보니까 한 명은 마감 했다고 말하고 한 명은 아니라고 하고...? 알바가 손님 받기 싫었던듯. 그래서 허겁지겁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나 이후에도 두 팀 더 들어옴... 휴... 본점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보통 솥밥집보다 밥에 양념이 세길래 엥... 했음. 솥밥은 원래 담백하게 먹는 거 아니었나? 그리고 고등어에 긴 가시들이 너무 많아서... 더보기
담솥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2
기요항에서 규동을 시키는 사람이 있다? 메뉴를 잘 몰라서 익숙한 규동을 시켰어요 ㅠ 카이센동 먹어볼걸... 다음에 가게되면 꼬옥 카이센동 먹어보기로!! 규동도 맛있었답니다!
기요항
인천 남동구 인하로507번길 63
작년에 먹었던 따뜻한 라멘은 괜찮았는데, 올해는 날이 더워서 냉라면을 시켰더니…. 진짜 너무 맛이 없어서 충격이었어요. 식초를 들이 부은 건지 너무 셔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같이 갔던 분은 따뜻한 라멘을 시키셨는데, 그것도 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간 맛이 바뀐 건지… 너무 실망했어요. 가격도 15,000원이라 저렴한 편도 아닌데 너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셔서 라멘과 돈까스는 몇 젓가락 먹지도 못하고 겨우 교자만 한 두 조... 더보기
니지라멘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매년 한 번씩은 방문하는 니지모리! 아직 공사 진행중인 곳도 있고 매년 조금씩 바뀌는데… 올해 바뀐 모습은 오히려 제 취향이랑 멀어졌어요 🥺 그동안은 특유의 분위기랑 감성이 좋아서 멀어도 마음 먹고 다녀왔는데… 앞으로 계속 이런 방향으로 리모델링 하면 재방문은 안 할듯… 외딴 곳에 있어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스튜디오까지 가는 마을 버스는 60~80분에 한 대씩 와요. 택시 필수. 그마저도 밤에는 택시가 없어서 해 지기 전... 더보기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가게 안에서는 오래 된 기름 냄새가 났는데 막상 먹어보니 기름 쩐 맛은 나지 않았어요. 맛은 평범… 밥이 다른 텐동 가게들에 비해서 적어서 의아했지만 (여기가 본점이라는데 다른 온센 지점들보다 적었음), 평소에 텐동 하나 다 못 먹는 저라서 양이 적은게 오히려 좋았어요. 다만 왜 하필 이가 깨진 접시를 준 건지… 가게 안에 남은 접시가 이거밖에 없던 걸까요. 모르고 준 걸 수도 있지만 먹다가 기분 확 나빠짐… 이런 부분은 좀 ... 더보기
온센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