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이 한국식으로 바뀐 느낌의 맛이 나요… 특히 오징어 튀김이랑 고구마 튀김이 들어가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분식집에서 먹었던 그 느낌이 확 들어서 더욱 일식 느낌과는 멀어진 것 같아요. 기름도 나쁘지 않고 튀김도 적당했지만 일식 텐동 느낌이 안 난게 아쉬워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추천 못 할 것 같아요. 부평 지하상가 열심히 돌고나서 밥 먹어야 하는데 점심 브레이크 타임에 걸린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일식 느낌 텐동은 기대하지 마시길… 텐동의 한식화 맛이에요.
부평 텐동 & 오므라이스
인천 부평구 광장로 16 부평민자역사 선상역사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