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폭염 경보가 몇 번이나 재난 문자로 오는 요즘… 이 카페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요. 게다가 창문이 꽤 커서 햇빛을 그대로 받으니 그야말로 찜통… 선풍기를 돌리기는 하지만 아주 작은 선풍기였고, 더운 바람만 나와서 끔찍했어요. 커피 맛이 어떤지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바로 나갔답니다… 카페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커피 안에 담겨있는 얼음이 금방 녹아버릴 정도였어요. 한여름에 더위로 고생하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 가세요.
이너커피
서울 마포구 연희로 3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