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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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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마지막으로 먹은 지는 꽤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익숙한 빵이라고 치즈맛은 어렴풋이 혀와 뇌가 기억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보도 듣도 못한 밀크맛의 존재를 알게 돼서 동네 편의점을 다 뒤졌습니다. 치즈보다 풍미가 더 옅고 맛이 부드러운 느낌? 식감도 퐁실하니 번 느낌으로 먹으면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트러플 바질 페스토와 가오픈 중인 소금집 파이샵의 살라미 버터를 발라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 단짠 조합들도 꽤 괜찮았고.. 즐거운 추억 여행 😉

밀크 후레쉬팡

삼립

마론

조합 너무 끌리네요..맛천재이신 오리님..👏👏

조오리

@marron 사실 풀드포크를 해먹으려고 했는데요.. 게을러서 만들지 못했어요 반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