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좀 안 돼서 들어 왔을 때 첫손님이어서 당황했는데 금방 만석이 돼서 역시... 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차+빙수.. 안 좋아하는 조합이지만 친구들이 좋아하니 시켰고요, 안 보이는데 뒤에 말차 롤케이크도 있어요. 따뜻한 녹차도 함께 나오고요. 밸런스가 좋은 구성이네요. 빙수 맛은.. 전 원래 즐기지 않으니까...ㅋㅋㅋ 친구들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아 말차 시럽은 계속 리필 된대요. 마지막까지 흐려지지 않은 말차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타르트 타탕은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론 몽 카페 쪽이 더 취향이지만 이곳도 훌륭한 맛. (제 기억에 몽 카페 쪽이 덜 달았던 것 같아요) 매장도 깔끔하고 친구들끼리 당 섭취하러 오기 좋습니다. 가로수길 메인에서 좀 떨어져 있다보니 그쪽보다 한산하기도 하고요. (물론 그래도 바글바글 하지만요ㅠㅠ)
라뽐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