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황무지에 내려온 한줄기 빛 가게밖까지 흘러나오는 고기 굽는 냄새가 무색하지 않게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따끈따끈한 패티에 기본기 맞춘 베이컨치즈버거. 이 정도면 다음에 믿고 더블로 스파이시쉬림프버거는 바삭하게 튀겨졌는데 속 새우살이 탱글탱글 씹히면서 매콤한 소스와 코울슬로가 절묘하게 어울려서 느끼하지 않다. 새우..튀김..코울슬로.. 괜찮을까 싶었지만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독특하면서 계속 생각나는 맛!
캘프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