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가 ‘수요미식회 닭발집’이란 입간판을보고 들어갔던곳입니다 고래새우닭발이었나? 새우튀김과 국물닭발 메뉴가 주인것 같던데, 저희는 직화닭발이랑 계란말이를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은 매운 직화닭발과 같이 먹기 좋았으나, 계란말이는 희한하게도 계란후라이의 흰자 맛만 가득한 맛인데다가 나올때부터 차가워서 실패... 직화닭발은 불향도 좋고 매콤한 정도도 매우 좋았으나, 이정도 닭발은 어디에서든 먹을수있는걸..?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뻥뻥울리던 음악과 테이블간의 좁은 간격, 약간은 비위생적이였던 식기상태 때문에 별로와 좋음에서 별로쪽으로 좀 기울었던 총평으로 탕탕
청년닭발 1987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