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미 미 BTE샌드위치... 풍미가 미쳤어요. basil tomato egg 네이밍일것같은데... 바질페스토에, 살짝 구워져서 뭉게진 토마토에, 매운기 빠진 아삭한 양파에, 녹진한 치즈에, 햄과 은근슬쩍한 에그마요에, 마무리로 입천장 까득한 바게트까지! 바게트, 올리브치아바타는 이제 뭐 믿고 먹는... 다만 치즈치아바타보다 올리브치아바타가 토핑 향이 훨씬 더 잘나는것같아요. 주차는 건물 뒷편이고 빡세서 갈때마다 애를 먹... 더보기
스왈로
광주 광산구 수완로 104
이렇게 테라스 앉을 수 있는 귀한 날은 맘껏 즐겨줘야 제맛 직원분들이 너무 세심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았고, 실패가 없을만한 메뉴들이긴 했지만 역시나 튀는 맛 없이 다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약간 퓨전..은 아니지만 젊은이들 입맛에 맞는 일본식... 레스토랑느낌?! 나베류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자리를 옮겼는데, 재방문도 괜찮겠다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 맛 다 좋았기에 데이트, 친목으로도 좋은 곳인것 같아요. 다만? 4인이 ... 더보기
비스트로 로지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29-12
애견동반카페이자 노을맛집카페. 두번째 사진의 오르막으로 매장을 올라가신다면? 조금 힘든 입구로 오신것입니다..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신다면 훨씬 편한 입구가 있으니 조금 돌아가셔도 됩니다 처음 간 건 친구네 강아지와 함께 갔다가 생각보다 커피도 맛있고 매장도 깔끔+노을이 너무 예뻐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랑 재방문했습니다 (물론 두번째 사진이 아닌 편한 입구로 올라갔습니다 후후) 역시나 주말이라 앉을 자리... 더보기
크레즈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624
정말 오랜만에 식사빵 미 미. 프랑스산 수제버터를 선물받아 바게트가 필요했는데 이미 다 소진돼서 아쉽게 치아버터를 골랐더니, 직원분께서 샌드위치용 바게트(중량이 적고 이미 잘려있음)라도 드릴까요?라고 제안해주셔서 그거라도 아주 감사하게 구매. 에프에 살짝 따듯하게 돌려먹으라하셨지만 온도와 시간을 몰라 그냥 냅다 190도 5분 돌렸더니 아주 빠작하고 간이 진짜 잘된데다 기공도 예술인 빵 영접. 결국 아침으로 먹다가 점심에도 먹고 ... 더보기
스왈로
광주 광산구 수완로 104
첨단에서 매운갈비찜집으로 매장확장이전까지 한 곳이라길래 방문.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셀프바에있는 버섯, 콩나물을 추가해먹는 방식인데다 냄비가 밑으로 깊은 거라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약간매운맛이 신라면이라길래 쫄아서 이걸로 주문했는데, 육수추가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여 청양고추 단계까지 도전해봤고, 여러가지 단계 맛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주차가 정말 헬입니다. 가게 뒷편에 자그... 더보기
매운날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06번길 30
11:00오픈인데 평일 11:25분 기준 만석. 연어샐러드, 명란로제파스타?를 시켰고 깔끔하고 무난하게 먹기엔 좋은 곳. 샐러드에 연어는 너~무 조금이었으나 그릭요거트 베이스의 드레싱과 야채가 잘어울려서 좋았고(요즘 장바구니물가생각하면 합리적일수도...), 파스타는 치즈가 많아 꾸덕꾸덕해서 그냥 바~로 합격. 조금 의아한 점은 매장 크기 대비 근무 인원이 되게 많고, 매장 구조가 아일랜드바(?)(홀과 주방+준비공간을 나누는 긴... 더보기
연어하다
광주 광산구 수완로11번길 23
날이 너무 좋아 테라스 있는 카페를 가고싶어 찾아갔는데, 이렇게 방치된 테이블과 의자만 덩그러니있어 결국 실내좌석에 착석. 베이글이 메인인 곳 같은데 식사를 잘 하고 와서 기본 까눌레, 시나몬 까눌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 + 상온에 아무런 보호막?없이 제품이 진열되어있다보니 대파크림치즈에 파리가 앉는걸 보고 까눌레도 많은 고민을 하다 겨우 고름... 까눌레는 겉딱(딱)속촉이었고 커피는 탄맛에 물탄맛에 총체적 난국이라 물을 ... 더보기
키리키리 베이커리 하우스
광주 광산구 수완로50번길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