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 자리엔 술집이였었고 이 카페 역시 안을 볼 수 없는 찐초록+갈색으로 외부를 꾸며놓으셔서 전 여기가 여태 카페인지 몰랐어요 생긴지는 정말 꽤 됐는데, 친구가 여기 카페라고 수플레 맛있대서 놀라면서 들어간 기억 노원에서 볼 수 없는 갬쉉카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아요 수플레는 달고 폭신하고 안비렸고, 커피도 무-난 했습니다 밖에서도 안이 잘 안보이고 안에서도 밖이 잘 안보이다보니, 이 공간 안에 있을때만큼은 절대 노원 안같고 을지로에 있는 카페 온 느낌이랄까요? 노원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신기하다x10번쯤 말하고 느낀 곳이였어요
감각
서울 노원구 상계로 77 다나플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