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 김버터프레첼로 찍어놨던 곳인데, 오랜만에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드디어 가봤습니다 이제 프레첼종류는 거의 안하시고, 인스타에 그날그날 라인업을 올려두신다고 하더라구요 내부는 6~7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데 복작복작&소리가 왕왕 울리는 스탈이였지만 그래도 갬성충전하기엔 좋은 인테리어&소품이 있었고, 저흰 지나가다 들른거라 얼른 당근케익만 포장해왔습니다 참고로 주택가 같은 엄청 좁은 골목안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이 집의 케익 특징이 '꾸-덕'이라 그런가 당근케익 시트도 생각보다 안포스라지고 크림치즈도 꾸덕하니 맛있었고, 케익 상단엔 특이하게 설탕을 캔디처럼 굳힌걸 조각조각 올려두셔서 씹는 맛을 더 극대화 시켜주셔서 새로웠어요 꾸덕한 식감을 좋아하다보니 다음엔 '브치(=브라우니&치즈케익)'가 붙은 케익을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우스 밀

광주 동구 동명로25번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