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었는데 이제야 먹어보네요 모든 디저트, 베이커리류에 AOP이즈니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유기농밀가루, 유기농원당 등 몸에 좋은 디저트를 만들자는 사장님의 철학과 고집이 담긴 곳이라고 하네요 우선 저는 엄빠의 결혼기념일을 챙기고자 홀케익이긴한데 미니사이즈 당근케익을 배민1으로 시켜봤고 만족스러워요! 예전의 세시셀라 처음 한 입의 그 감동까진 아니긴했지만, 이제 세시셀라도 예전같지 않은데다 포슬한 빵에 적당한 크림치즈 비율&꾸덕함이라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배민에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배민리뷰작성시 500원씩 아이들 복지재단에 기부도 하신다고 하니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그런 기분좋은 디저트였습니다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 빙수, 에그타르트, 구움과자류, 크로플, 크로와상, 쿠키, 수제청 등 정말 안하시는 디저트&베이커리가 없이 거의 모든걸 취급하고 계셔서 조만간 또 한번 배달을 시키지않을까~싶어요
꿀소담
서울 도봉구 해등로16길 6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