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을 안하는 일요일에는 신선한 부속을 받을 수 없어 일요일에는 아예 장사를 안하는 곳. 수완지구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상무지구에도 있어서 여기로 왔어요. 원체 웨이팅으로 유명한 곳이라 걱정했는데 토요일 저녁 6:50분에 마지막 3자리 중 하나 겟 대창, 막창을 먹었고 그저 미쳤다라는 감탄사뿐... 우선 기본 찬으로 허파가 깔리는데 저기에 참소스&초&청양&양파 소스 곁들이면 소주1병 기본이고, 약불에 튀기듯 굽는 대창,막창을 들깨&매장비법소스에 함께 찍어먹으면 이제 소주는 무한대로 콸콸콸 이 소스들이 희한하게 느끼함은 잡아주는데 더 꼬숩게 만들어주네요 이 소스들이 킥! 맛도 맛인데 매장도 청결하고 이모님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서울보다 양이 훨씬 많아여...! 여의도 직장인 시절 친구와 둘이서 대창5인분은 조져야 배가 부르던 서울과는 너무 다른 광주 인심인건가!!하면서 먹음(?) 다만 볶음밥은 뭔가 간이 좀 심심하니 셀프바에서 김치를 가져가 조사서 같이 볶으시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닝닝한 된장찌개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팔팔 소곱창
광주 서구 상무화원로32번길 29-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