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오리고기를 좀 좋아하게됐다고 말했다가 끌려간 곳 1층에서는 장어를 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상차림비없이 오리로스를 팔면서 1층에서 사온 장어를 초벌도 해줍니다 엄청난 대규모 식당임에도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가 인상적이었고, 오리로스&장어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도도 좋아 맛도 있습니다. 다만 700g은 확실히 적어서 어른4명에 장어1마리+오리700g 2번 주문했더니 적당했어요 그리고 원래 녹두죽은 후식으로 나오는건데 미리 달라고 하면 고기랑 곁들일 수 있어서 저흰 먼저 시켜먹었더니 더 든든하니 좋으니 죽은 미리 드시는거 추천 후식으로는 장어 결제한 1층 오른편에 산장카페같은 공간에서 자판기커피도 즐길수있어, 여기가 여름에 몸보신하시는 어르신들께도 핫플레이스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곳이다 싶어 추천으로 기록합니다
키토산 오리집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141-5 우이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