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하니 생각난 곳!! 사실 근처에 있던 덕자조림을 먹으러 왔다가 타코집으로 변해있는걸 보고 정처없이 헤매다 찾은 곳인데, 숨은 찐 맛집이었던것입니다 친절하진 않지만 또 안친절한것도 아닌 시크한 셰프님들이 3분정도 계시는데 다 멀티태스킹으로 메뉴 쭉쭉 뽑아내시는거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항상 손님이 많아 2명이서 갈땐 매번 다찌 자리에 앉게되더라구요. 4인은 테이블석 4개?정도였던걸로 기억해서 대기가 조금더 빡셌습니다 근데 사실 이 집의 포인트는 사시미! 구성이 정말 너무 좋고 신선도도 말할게 없어요. 그리고 또 다른 포인트!! 히레자케가 있음... 미쳤죠..? 추운 겨울에 히레자케 마시며 노곤노곤해질거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해서 냅다 메뉴판 다 찍어온 사람 나야 나... 조금 복작복작하긴 하지만 데이트로는 너무 좋고, 대접하기도 좋아 남편 선배커플분들과도 다녀올정도로 만족도 높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긴자상회
광주 서구 운천로17번길 4-9 금호P.C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