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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롤라인
3.5
1개월

머리국밥 모듬국밥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국밥집인가 봅니다. 고속도로위에서 밤을 새고 아침일찍 방문해보았는데, 손님이 많이들 찾아오시는 걸 보면요. 양념을 전혀 하지 않고 부추만 넣어도 딱 간이 맞는 깊은 국물맛에 겉저리 김치도 깍뚜기도 옛날 맛인듯 초장도 맛있고. 지역사랑 듬뿍 받으면 좋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머릿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다음번엔 순대를 먹어야 겠습니다.

왕창국밥

전남 광양시 광양읍 희양현로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