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세에 비해 맛있는 집은 아니었어요.. 칼국수가 유명한데, 여기까지 와서 굳이 바지락칼국수를 먹어야할까 싶어서 백합죽+바지락비빔밥+생선구이2 를 주문했고 생건은 간 안된 구이. 바짝 구운 건 또 아니고 살짝 심심한 맛에 요즘 김 값이 비싸 그런지 김도 없네요. 헹 바지락비빔밥에 양 푸짐해서 따로 무침 안먹어도 될 맛이었고요 백합죽은 혼자 간이 좀 있는 편.. (왜 생선이 싱겁고 죽이 쎄죠..?ㅋㅋㅋ) 직원분이 서빙해주는데 쟁반 채로 올려놓고 갈라그래서 식겁했다능..^^:;;;;; 코스로 안먹길 정말 잘했어요.
백합식당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