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근처 방문할 일이 생겨 발걸음했다 2년전보다 가격이 1500원??이 오름. 그사이 사장님이 바뀌었다. 작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넘기셨다고 한다 예전 쎄쎄의 특징을 한껏 살려 푸짐하고 넉넉한 해물과 다양한 야채가 가득한 삼선짬뽕. 가격이 오른만큼 면과 해산물도 늘어난 느낌이다 다만 예전에는 짬뽕국물에서 바다냄새가 물씬나는 깊은 맛이었는데 그보다 살짝 덜해졌다. 오랜 단골이었던 나는 아주 아쉬운부분.. 그치만 사장님이 바뀐 곳 치고 음식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기존 단골고객들이 등돌리지 않고 계속 찾아올만큼의 쎄쎄만의 장점을 유지하고 있는듯. 근처 방문할 일 있을 때 또 찾아갈 것 같다
쎄쎄
서울 도봉구 삼양로 5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