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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큼직한 비주얼의 카이센동을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큰 임팩트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2.5만원짜리 특선카이센동인데 과연? 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다찌석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평범한 밥집같은 느낌입니다 맛은 있었어요 각자의 재료가 살아있고요 오차즈케처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서버분께 설명을 요청하니 앞에 비치된 종이 읽어보라고 하십니다 바쁘지 않은 애매한 낮시간이었는데.. 읽어보고도 처음 먹어보는거라 물어봤는데 흠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오복수산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