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숲] 컴오프 난포에서 밥먹고 카페를 찾다가 활짝 연 폴딩도어 밖으로 풍기는 버터리한 파이지 굽는 냄새에 홀리듯 들어가 착석하고 만 곳 스카치 커피는 별로다ㅋㅋㅋ 그치만 초코쿠키는 상당히 맛있었고 인테리어 가구들이 감각적이고 좋았다 정신없는 이동네에서 좀 편안한 느낌을 받음 저녁이 되니 뉴스에 나온 흰색 벌레들이 점차 유리창을 점령해서 사장님과 알바님이 열심히 불쌍하지만 징그러운 벌레들을 퇴치하심
컴오프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