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왜 이제야 와보게 된건지 너무 좋습니다 커피값은 7천원부터 시작이지만 시끄러운 것 싫어하는 저는 여기에 자주 올 것 같아요 사장님이 계속 lp를 바꿔가며 클래식, 가요, 재즈 등을 선곡해주십니다 전반적으로 제 스타일입니다 ㅋㅋㅋ 한참을 뭔가를 찾으시더니 에피톤프로젝트가 나옴,, 아까는 양희은씨 노래도 나옴 조용한 분위기이고 작업하거나 책읽으며 각자의 할일을 합니다 주말낮에 긴 테이블 좌석이 꽉 찼어요 사장님이 카페만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건축 인테리어?쪽도 같이 하시는 느낌….. 그냥 카페라기엔 공간디자인이나 소품이 꽤나 좋습니다 너무 많이 알려지면 안되는데 없어지면 또 안되는 곳🫠
3025 커피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 2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