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좋고 괜찮은 맛에 메뉴도 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봤자 포차고, 양이 적잖으니까 한두명이서는 거꾸로 1.5차인가 느낌으로 애매한 구석이 있네요. 이 동네가 사방이 만족스러운 번화가는 아니잖아요? 문제인데요 동시에 덜 붐비니 부담없이 방문하기에 좋을 수도 있죠. 집가까운 술꾼들에게는 만족을 넘어 만점가게라고 해도 인정합니다.
공원분식 포차
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12길 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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