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청화공간에서 운영하는 젊은이들을 타겟의 로댕을 케마로 한 카페다. 직접 로스팅을 해서 좀더 커피에 전문적인 느낌을 주려고 하는거 같다. 가격대가 좀 높았지만커피와 디저트 모두 만족했다. 하지만 왜 로댕을 테마로 잡았을까 의문스럽다. 카페 한가운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이 있고 그앞에 엄청나게 긴 디저트를 진열해둔 테이블이 있는데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진않았다. 디저트 진열대에서 디저트를 고르는게 아니라 앞에 놓인 종이에 디저트를 써서 주문하는 형식인데 굳이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뫼동
경기 시흥시 호현로 155-25 2층 청화공간 후문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