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미술관이 카페로 변모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전 미술관이었다는 특색을 살려 교양을 컨셉으로 잡은 건 좋았으나 장식되어있는 예술품들과 인테리어가 지나치게 중구난방이어서 아쉬웠다 소전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거같은데 너무 미술관이었다는 걸 믿고 안일하게 인테리어룰 한거같았다. 그나마 봐줄만한건 아무 손을 대지 않은 단풍과 정원이었다. 커피는 소소. 빵은 생각보다 맛있음. 가격은 비쌈
더숲 소전미술관
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41 소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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