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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좋은 일 있을 때 가는 곳이라고 배운 창고. 자리 옮기고 점심 코스 먹으러 처음 가봤다. 고기 퀄리티야 말할 필요 없고요,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끌로 찢은 고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아,,, 서빙이 이게 맞나? ㅋㅋㅋ 미리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도 코스 나오는 속도도 너무 느리고 매끄럽지도 않고 응대도 별로고,, 손님도 없던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돈 아까운 경험이었음(말 못한 다른 응대도 있고) 한때 창고가 서여의도 소고기 기준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 서여의도에는 좋은 소고기집이 너무 많고 이런 금액에 이런 서빙이라면 이젠 굳이 창고를 고집할 필요가 없겠다 ㅠㅠ

창고43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1층 101호, 102호,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