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벤과 웨벤 사이 가기에는 뚜벅이가 가기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는 BEVA브루잉 입니다. 로얄 오크에 있었던 스튜디오 브루잉이 망하면서 거기에 있던 직원들이 만든곳이고 작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집 입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에 있던 직원들이 옮겨서 만든거라 스튜디오 시즌 2 같은 느낌이고 맥주는 지난 기간의 업력이 말해주듯 신상집인데도 잘만드는 맥주집입니다. 맛으로는 깔게 없지만 기격은 좀 난감한 편입니다. 플라이트도 3잔기준이고.. 전체적으로 가격도 높습니다. 초창기에는 샌드위치도 팔았는데 맛은... 음.. 네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키친 오픈을해서 더욱더 발전하지 않았을까하며 5일에 한번 더 가보고 음식은 추가해보겠습니다.

Beva Brewing & Blending

1405 Pemberton Ave, North Vancouver, BC V7P 2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