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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3.5
7일

파스타는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은.. 요즘 더 핫해진 대흥동의 선데이파스타. 일단 위치가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바로 앞으로 엄청난 메리트. 오픈하고 며칠 안돼서 갔고 대식가로서 모든 메뉴 다 시켜먹어봄. 진짜 메뉴판 보면서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시전함ㅎ.. 왜냐면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 생면이라 더 퍼지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접시도 작은데 면도 작다. 시금치면에 오리 들어간 파스타가 제일 별로였고, 기본 까치오에페페가 제일 괜찮았다. 티본 스테이크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 가격에? 좀 비싼 감 있었음. 육회도 그냥저냥, 시즈닝이 별로였는데 브리오슈가 너무 맛있었다. 오픈때라 어설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서빙이 정돈되지 않았고..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좀 불편했다. 그리고 중요한건 양이 적어서.. 2인 4메뉴는 시켜야 함. 소식러에게는 추천합니다..

선데이 파스타

대전 중구 중앙로 1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