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골목의 숨겨진 분위기 맛집 연말이라 핵심지 카페들이 너무 붐벼서, 좀 떨어진 골목에서 찾은 카페. 분위기가 아늑하고, 커피가 맛있다! 디저트류도 나름 신경 쓴 듯한 느낌. 휘낭시에도 버터 태운 맛이 잘 나서 나쁘지 않았고, 쫀득보다는 살짝 밀도있는 느낌, 창가에서 눈내리는거 보면 감성 폭발할 수 있다. 애플페이 가능, 사장님 친절하시고, 라떼 맛있는 거 다시 한 번 강조해본다. 엄청 고소한 라떼!
단위
대전 중구 보문로262번길 28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