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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3.5
7일

가격이 깡패지만, 오일파스타는 아닌 걸로..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다. 요즘 파스타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싼 거 아닌가? 싶은 정도!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서 둘 다 오일을 시켰는데, 너무 무맛이라 좀 슬퍼졌다. 알리오올리오인데 올리브유의 향, 마늘오일의 향 안나구.. 면맛만 나.. 심지어 새우도 간이 안되어서 살짝 데친 새우의 그것. 그나마 마늘쫑이랑 팽이버섯은 좀 나았는데.. 음.. 그래 이 가격에서 오일파스타는 사치였나보다. 아마 크림이나 토마토류는 아는 맛.. 정도 되지 않을까. 가장 비싼 메뉴였던 치킨샐러드는 맛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거의 안주값이라서 밸런스 붕괴가 아닌가 생각했다. 웨이팅까지 있던데 글쎄…? 테이블도 작은 편: 찾아서 골목에 들어가면 여기 뭐가 있자고..? 싶은데 좀 읭? 스러운 간판과 함께 내부는 힙한 이 식당이 나온다.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할래..

뽀빠이

대전 중구 중앙로156번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