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로의 맛..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착한 가격이라 가본 곳이었는데, 왜 가격이 싼지 맛을 보면 납득된다 ㅎㅎ 파이라고 하기엔 종잇장같은 파이지.. 아니 파이 느낌이 없는 얇고 딱딱한 비스킷쿠키? 블루베리치즈타르트의 치즈도 그냥.. 너무 아쉬운 맛이었다. 그나마 나았던 건 애플파이인데, 위쪽 덮인 크러스트도 너무 딱딱바삭해서 파이 느낌이 아니었다는 건 함정 ㅠㅠ 거기다 다시는 안 갈 것 같은 이유는.. 가게 자체는 아늑한 분위기인데, 화장실 가는 길이 공포영화 느낌ㅎㅎ.. 사장님내외는 다정하셨는데 죄송하지만 다음에 또 갈 것 같진 않아요ㅠㅠ 가격 싸고, 아늑한 카페를 찾는다면 나쁘지 않을 선택?
마마 러브 파이
대전 서구 둔산남로 3 운암키즈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