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있어야 갈 수 있는 곳 사진은 3인분. 같이 나오는 조개탕이 맛있는데 음.. 같이 간 사람들도 미식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인데 난 잘 모르겠다. 낙지 자체는 양이 많으나 손질의 문제인지 요리 방식의 문제인지 점액질이 좀 많고 탕탕이를 밥에 비벼먹는 방식 또한 맘에 안든다. 고추장 아니면 토하젓으로 비벼먹는데 낙지 고유의 달큰한 맛이 없어지고 외려 씁쓸해진다. 양념이 단맛이 좀 들어가고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얻어먹으니 맛있다.
순광식당
전남 순천시 중앙5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