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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캣

추천해요

1년

굉장히 독특한 공간. 외부에서 보면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게 되어있음... 돌이 달려있는 부분이 문 손잡이더라구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원두별로 떠오르는 영화나 책, 노래의 구절을 테이스팅 노트에 써두시는 점도 인상깊었어요! 직접 쓰시기도 한다고. 저는 최애 원두가 게이샤니까 과테말라 게이샤를 주문. 가격은 7000원이에요! 늘 게이샤를 마시면 구아바 향을 제일 크게 느끼는 편인데 이곳도 마찬가지! 구아바랑 살구 향이 조화로워요. 테이블은 9개 정도 있는데 간격이 좁아 9팀이 들어오기는 어려워 보이고, 등받침이 없어 오래 있기는 힘들어요. 성수동 구경을 하다 밸런스 좋은 커피를 힙한 공간에서 즐기고 싶어질 때 30분 정도 있다가 가기 좋을 듯합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있어요!!

브루잉 세레모니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