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잉 세레모니
Brewing Ceremony
Brewing Ceremony
성수에 있는 핸드드립 커피집. 사실 입구나 사진 봤을 때 sns 단기 유행하는 인테리어와 요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어서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았었는데 이곳저곳에서 추천을 많이 받아서 속는 느낌으로(?) 가봤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본격적인 브루잉 커피집이고, 다양한 원두를 취급한다. 취향에 대해 이야기 하면 추천도 잘 해주시고 꽤 귀여운 커피 설명카드를 함께 내주신다. 이날은 코스타리카 테라 벨라 센트로아메리카노 워시드로 주문했는데... 더보기
이 근처 지나가면서 항상 궁금했던 카페 드디어 방문. 커피 전문점인건 겉모습만 봐도 알겠는데 진짜 커피‘만’ 판매하는 지 몰랐죠… 카드같은거 놓인거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사실 뭐가뭔지 몰라서 그냥 산미가 거의 없는걸 추천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직원분이 추천해주신건 브라질 원두 커피. 드립 내리시는거 구경하는데 내리실때마다 조금씩 맛보고 괜찮으면 내놓는 식인듯 하다. 생각보다 양은 그렇게 많지않고 갓 내린... 더보기
굉장히 독특한 공간. 외부에서 보면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게 되어있음... 돌이 달려있는 부분이 문 손잡이더라구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원두별로 떠오르는 영화나 책, 노래의 구절을 테이스팅 노트에 써두시는 점도 인상깊었어요! 직접 쓰시기도 한다고. 저는 최애 원두가 게이샤니까 과테말라 게이샤를 주문. 가격은 7000원이에요! 늘 게이샤를 마시면 구아바 향을 제일 크게 느끼는 편인데 이곳도 마찬가지! 구아바랑 살구 향이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