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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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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 그래도 일찍 닫는 동네인데 수요일은 문닫는 맛집이 꽤 많아서 간신히 찾아서 저녁 먹으러 간 집. 전복을 좋아하긴 하나 이렇게 메인으로 먹을 정도는 아닌데 먹어보니 꽤 맛있었고 뽈레분들 평대로 고등어가 특히 맛있었다. 살이 야들야들한게 확실히 서울에서 먹는 고등어랑 달랐다. 저녁 술 안주가 없어서 회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이건 뭐 별건 없었다

연미정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