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장소로 이곳을 추천한 나는 부산러에게 입이 닳도록 칭찬 받았다. 김에 우뭇가사리랑 청양고추에 회를 얹어서 먹으니까 너무 마시썽ㅠㅠㅠ 조기반찬에 매운탕까지 나오니까 회만 시켜도 만족스러운 양으로 먹을수 있었다. ( 사실 구이도 먹고 싶었는데ㅠㅠ)근데 매장 입구 찾느라 좀 헤맸다. 처음에 입구인줄 알고 문 열었더니 아무것도 없이 작은 공간에 딱 두테이블만 있고 단체 손님들이 먹고 있었다. 정말 아무것이 없는 그 묘한 느낌의 공간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아마 가게 근처 일대를 횟집으로 넓혀 나가는거 같음
갯마을 횟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2-4 동산빌딩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