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웨이팅 극악의 집. 일부러 점심시간 피하자고 일요일 두시 넘어서 갔는데 세시 넘어서 들어갔다. 일단 중장년층의 엄청난 지지 그리고 생선을 정말 주문과 동시에 화덕에 굽기 시작해서 그런 것 같다. 냄새와 번거로움 때문에 생선구이는 역시 밖에서 사먹는 게 최고다. 살도 통통하고 화덕에서 구워서 촉촉하다. 시래기집이란 이름에 걸맞게 시래기 된장국도 넘 맛있다.
절구시래기
서울 노원구 동일로242길 123 영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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