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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포천 외근 갔다 오는 길에 들른 신교령사골순대국. 이 동네에선 꽤 유명하다고 들어서 가봤다. 깔끔한 순대국의 정석 같은 맛이었다. 진한 국물이 아닌 맑은 편의 국물이며 국물에 담긴 부속고기와 순대맛이 괜찮았다. 순대스테이크, 족발 등 다른 순대국집에선 보기 힘든 메뉴도 많이 내놓는다. 김치를 직접 담군다고 한다. 김치 덕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워낙 정석적인 순대국이다 보니 인상적이진 않았다. 지나가는 길에 순대국이 땡기면 가볼 만한 집😊.

신교령사골순대국

인천 계양구 벌말로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