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중화제육이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있어요’라는 드립이 생각날 정도로 사장님의 접객이 기억나는 집. 음식을 시키기 전 음식 설명에도 열심이시고 중간중간 식당을 돌며 맛이 괜찮은지, 부족한 건 없는지 챙겨주신다. 딱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접객 실력. 맛은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인정해주셨다. 이런저런 요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신 셰프님이셔서 그런지 맛의 밸런스라던가 제육과 콘지스프, 유자배추(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음) 등의 ... 더보기
김주방장 중화제육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7번길 50
금요일에 술 한 잔하고 다음 날 해장하러 오는 집. 오전 9-10시쯤에 가면 벌써 동네 중년 분들로 바글바글하다. 30대인 내가 최연소 고객이 되어버리는 신기한 식당이다. 오리고기만 들어간 구천탕, 오리고기와 닭고기가 섞인 팔천탕 등이 메인이며 그 외에도 소고기 보신탕, 청국장, 곤드레밥 등을 판다. 다른 음식도 다 좋다고 하는데 난 구천탕 한번 먹어본 뒤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구천탕만 먹는 중. 한약재, 산초 맛이 나면서도... 더보기
고두방 오리해장국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79
이 집에서 짬뽕 2회 유니짜장 1회 먹어봤습니다. 유니짜장도 좋지만 전 이 집의 짬뽕이 더 좋습니다. 칼칼함만 강조되는 여타 짬뽕과 달리 아리산의 짬뽕은 구수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간 고기에서 오는 구수함인 듯 한데 마냥 무겁지 않고 해물의 시원함과 고기국물의 구수함이 중도를 잘 지켰습니다. 주문 즉시 달그락 소리를 내며 볶아낸 짬뽕인지라 홍합과 해물의 싱싱함이 살아있으며 불맛도 좋습니다. 짬뽕면 역시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간 고... 더보기
아리산
경기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 59
산동교자, 성시경 이후로 사람 많아졌다지만 토요일 11시 반쯤 입성했더니 첫손님이었네요. 이 집 만두는 말할 것도 없고 부추잡채가 맥주를 못 참게 하네요. 수초면은 유산슬에 면을 비빈 느낌인데 슴슴한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 음식의 풍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조금 묻히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분명 좋은 음식인데 수초면만 따로 먹지 않는 이상 이 느낌을 지울 순 없을 거 같아 아쉽네요. 삼선간짜장도 시키긴 했는데 크게 인상적이... 더보기
산동교자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