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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년

고등어회가 떨어져 황돔과 방어회로 주문했다. 방어는 마침 기름진 부위만 남아 기름장, 막장, 와사비간장 찍어가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초밥도 떨어져 초밥 대신 살짝 데친 홍해삼이란 해산물도 접할 수 있었다.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았다. 매운탕은 된장지리로. 동문시장에서 파는 포장회는 한번도 맛있게 먹은 적이 없고, 다른 집은 정말 비싸서 들어가기 힘든데 이곳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다. 친절하신 사장님께 ‘사장님 여기 하얀거! 노지 걸로요!’도 드디어 써먹을 수 있어 좋았음. 한라회센타 알려주신 뽈레분들과 한라회센타 사장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한라 회센타

제주 제주시 연삼로 5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