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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손님 모시고 가기엔 구색이 맞는 집같으면서도, 코스 요리를 순서에 맞춰 주기보단 한상 차림처럼 우루루 가져다줘서 뭘 먹는지 헷갈린 느낌. 맛없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또 올 거냐 물으면 갸웃할 거 같다. 큰 창으로 흐르는 하천을 볼 수 있고 시원한 토담집이었던 점은 마음에 들었다.

참나무쟁이 한정식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4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