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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년

민어회를, 그것도 껍질과 부레까지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민어를 처음 먹어봤지만 한입에도 제대로 숙성된 집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 껍질도 쫄깃하고 부레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매운탕은 좀 더 칼칼했으면 했지만 민어살이 실해서 나름 만족. 백반도 다루는 집인지라 기본찬이 깔끔하고 맛있다. 다만 아무리 오래된 집이라 해도 너무 허름하다. 포장이 된다면 포장해서 다른 곳 가서 먹고픈 기분..백종원의 골목식당 넘나 간절하고요...😢

덕적식당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25